[글로벌 뉴스] 미국 CPI 발표 주식 2년내 최대 상승폭!

글로벌 데일리 뉴스 종합

- CPI 서프라이즈 발표에 미국 증시는 2년대 최대로 폭등. (S&P500 +5.54%, DOW +3.7%, 나스닥 +7.35%)
- 10월 CPI 지수는 전년 대비 0.5% 하락하는 등 시장 기대치를 하회함. 의료, 내구재, 가스 유틸, 자동차 물가 둔화
- 시장은 폭발적인 반응으로 환호하며 12월 금리인상이 50bp 가능성이 80%로 급등. 10년 물 금리 30bp 하락 및 달러 인덱스 급락
- 연준 일부 의원들은 물가 둔화는 환영 하지만 추가 긴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FTX 자금 수혈 모색 및 인출 중단 해제 속 시장은 급반등 하여 현재 기준 BTC +8%, ETH 12%
- 테크 8% 폭등. 부동산 및 경기소비재 7% 급등 나스닥 2년 내 최대폭 강세

주요국 증시 시황

미국 S&P500

- S&P500 지수는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에 2년 만에 최대폭 상승으로 마무리. +5.54%
- 미국 10월 CPI는 YoY 7.7%, MoM 0.4% 상승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데 이어 근원 CPI도 YoY 6.3%, MoM 0.3% 상승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
- 12월 금리 상승이 50bp 할 가능성이 85.4%를 기록하며 금리 상승이 주춤할 것이라 기대.
- 미국 금리 인상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IT, 부동산, 경기소비재 섹터 중심으로 강세.

중국 상해종합

- 코로나 확산 및 위안화 가치 급락에 상하이 종합지수 -0.4% 하락
- 위안화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은 전일 거래보다 0.0233위안 올린 7.2422위안으로, 위안화 가치 0.32% 급락
- 4 거래일 연속으로 외국 투자자 자금이 유출로 인한 악재. 이날 상하이 선전 증시에 순 유출된 자금 규모는 7억 5700만 위안으로 집계
- IT, 산업재 등 -1% 넘는 하락으로 시장 하락 주도

유로존 : Eurostoxx 50, 일본 : Nikkei 255

- 미 중간선거 실망감 및 미국 CPI 경계감에 -1.0% 하락
- 유로존 미국 CPI 둔화에 동반 랠리. 에너지 제외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IT, 산업재, 부동산 등 큰 폭의 상승, 경기 민감주 등도 상승 주도

글로벌 주요 이벤트

Review

- 미국 10월 Core CPI 6.3% (예상 6.5, YoY)
- 미국 10월 CPI 7.7 (예상 8.0%, YoY)
-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2.5만 명 (예상 22.0만 명)

Preview

- 일본 10월 PPI (예상 8.8%, YoY)
- 독일 10월 CPI (예상 10.4%, YoY)
- 미국 11월 미시간 소비자 신뢰지수 (예상 59.5)
- 일본 10월 PPI (예상 8.8%, YoY)

FICC 시장 요약

채권시장

- 미국 10년 물 채권 금리는 전일 대비 31.00bp 급락한 3.844% 마감.
- 미국 10월 CPI 발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큰 폭으로 완화, 12월 연준 기준금리 인상폭 축소를 기대하며 주식시장 폭등

상품시장

- 원유시장은 저가 매수세와 달러의 약세,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WTI 가격은 0.8% 오른 86.5달러에 마감.
- 미국 CPI 발표 이후 금 가격은 달러화 가치와 채권 금리가 하락하자 2.3% 오른 1,753.7 온스 마감

외환시장

- 미국 10월 CPI 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자 물가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풀이되며 달러 인덱스 하락.
- 엔화 매도 포지션에 대한 숏커버 유입에 엔/달러는 하락 마감.
- 유로화는 연준과 통화정책 차별화 완화 기대에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