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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글로벌 뉴스 2022.12.29
- Summary: 중국 경제 재개 기대 후퇴 속 내년 경기 우려 확대. S&P 500 -1.2%
- 중국 여행 정상화 수순: 국가이민관리국, 관광목적 여권 발급 정상화. 홍콩시장 강세
- 중국 리오프닝 경계: 당장 수요 확대 기대되나, 글로벌 인플레 압력 야기할거란 우려 고개
- 미국 경기 우려: 주택 펜딩 판매 6개월 연속 감소세. 기업인 중 80% 내년 경기 침체 예상
- 산타 랠리 좌절: 美 증시, 상승 출발 후 매도세 직면. 산타 랠리 기대했던 위험자산들 타격
- 국채 금리도 반등: 중국 재개방 → 상품 인플레 가능성 주시 속 10년물 장중 3.88% 터치
- 업종: 에너지 2%대 하락. 대부분이 1%대 하락했고 금융주만 선방. 애플 3%대 하락
글로벌 주요국 시황
미국 S&P500
- S&P500 -1.2%. 경기 우려 속 광범위한 매도세 에 하락
- 전일 급락했던 테슬라(+3.3%)은 낙폭 과대 인 식에 반등했으나 애플(-3.1%)도 4거래일 연속 하락해 기술주 위주 투심 악화
- 부동산 지표도 부진. 펜딩 주택판매지수는 전월 대비 4.0% 하락한 73.9로 컨센 하회
- 모든 업종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2.2%), IT(- 1.6%), 부동산(-1.6%) 등 약세 주도
중국 상해종합
- 상하이종합지수 -0.3%.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 에 3거래일 만에 반락
- 테슬라 악재에 CATL(-2.4%) 등 배터리 관련주 가 큰 폭 하락하며 증시 하락 주도
- 인민은행이 7일물, 14일물 역레포 거래를 통해 1830억위안의 유동성을 순공급한점이 낙폭을 제한
- 유틸리티(+2.5%) 등 상승, IT(-1.3%), 경기소 비재(-1.3%) 등 하락
유로존, 일본
- Nikkei 225 -0.4%. 미국 증시 약세 영향으로 기술주 부진에 하락
- STOXX50 -0.6%. 중국 리오프닝 기대에도 침 체 우려 속 혼조 마감.
- 일본의 11월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1% 감소 해 3개월째 감소세 기록. 다만 시장 예상치 0.3% 감소보다는 개선
글로벌 주요 이벤트
Review
- 일본 11월 산업생산 (예상 -0.3%, MoM)
- 미국 11월 미결주택판매 -4.0% (예상 -0.8%, MoM)
- 미국 12월 리치몬드 제조업지수 1 (예상 -10)
Preview
- 한국 11월 산업생산 (예상 -4.0%, YoY)
-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22.5만)
- 한국 12월 CPI (예상 5.0%, YoY)
채권/상품/외환시장 시황
채권시장
- 미 국채 10년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00bp 상승한 3.883%, 2/10년 금리 스프레드는 -56.6bp에서 -47.7bp로 마이너스폭 축소
- 연말 장세로 채권 거래량 줄어들며 2년물 수익률 변동성 확대. 중국 리오프닝 전망에도 미 국채 수익률은 혼조세
상품시장
- WTI 가격은 중국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0.7% 내린 79.0달러/배럴에 마감
- - 금 가격은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과 이익 실현 물량 출회에 0.4% 내린 1 ,815.8달러/온스에 마감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는 중국의 방역 조치 완화가 물가 상승을 재차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감에 상승
- 엔/달러는 완화적 BOJ 의사록 공개 여파로 상승. 유로화는 달러 강세와 연동되며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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