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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테크, 주식, 경제 전망 이야기

[글로벌뉴스] 파월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시사. 미국 주식 급상승

by 드굔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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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일리 주요 뉴스 2022.12.1

  • 파월의 입에서 금리 인상 속도조절 언급하며 미국 3대 증시 모두 상승. S&P500 +3.09% DOW +2.18% 나스닥 4.41%
  • 11월  ADP 민간 고용 12.7만명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였으며,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미국의 배달업체 도어대시와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라켄은 직원 30%의 감원을 발표했으며, 10월 채용공고   전월대비 3% 감소했습니다.
  • 파월은 빠르면 금리 인상 속도 완화 시기를 12월에도 올 수 있다고 언급 후 미국 3대 지수 모두 급상승했습니다.
  • 또한 파월은 9월에 예상한 최종 금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최종 금리가 될 수 있다고 발언했으나 시장은 속도조절에만 주목하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주요국 시황

주요 증시
글로벌 주요 증시 시황

미국 S&P500

  • S&P500 +3.1%.덜 매파적인 파월의 영향으로 대형 기술주 위주 급등
  • 상향된 3분기 GDP 성장률과 달러 강세 등으로 보합 출발했으나 파월 연준 의장이 12월부터 금 리인상 속도 조절이 타당하다고 주장하며 급등
  •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물가 상승 압력이 둔화되고 있으며 하방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발표 한 점도 긍정적

중국 상해 종합

  • 상하이종합지수 +0.05%. 중국 증시는 파월 의장 발언 대기하며 강보합 마감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80세 이상 고령자는 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3개월로 줄이는 방안을 추 진. 이는 코로나 봉쇄 정책 완화를 위한 조치라는 평가

유로존, 일본

  • Nikkei 225 -0.4%. 공급망 악화 우려에 하락 출발 한 뒤 약세 마감. 미 연준의 매파적 목소리도 투 심을 위축시키는 요인
  • STOXX50 +0.8%.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한다는 기대감으로 매수세 유입
  • 11월 CPI가 완화된 점도 긍정적 요인. 물가정점 기대감 높아지며 다음달 ECB 금리인상 폭 조절에 베팅하는 폭이 확대되고 있음

글로벌 주요 이벤트

Review

  • 유럽 11월 Core CPI 0.0% (예상 0.6%, MoM)
  • 유럽 11월 CPI -0.1% (예상 0.2%, MoM)
  • 미국 3분기 GDP 2.9% (예상 2.7%, QoQ)
  • 미국 3분기 PCE 4.3% (예상 4.2%, QoQ)
  • 미국 10월 미결주택판매 -4.6% (-5.0%, MoM)

Preview

  • 한국 11월 수출/입 (예상 -11.0% / 0.2%, YoY)
  • 일본 11월 제조업 PMI (예상 49.4)
  • 중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예상 48.9)

채권/상품/외환 시장 정리

채권시장

  • 국채 10년 금리는 전일 대비 5.10bp 하락한 3.694%, 2/10년 금리 스프레드는 -72.6bp에서 -68.6bp로 마이너스폭 축소
  • 파월 의장 브루킹스 연설에서 명확하게 12월 긴축 속도조절 언급. 이를 소화하며 지표물 중심 국채 금리 하락

상품시장

  • EIA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1,258만 배럴 감소해 원유 수요 우려 축소되며 WTI 가격 전일대비 3% 상승한 배럴당 80.5달러로 마감
  • 뉴욕 금가격은 달러화 약세 및 채권 금리 하락 전개되며 상대적 강세 전 개. 전일대비 0.4% 상승 마감

외환시장

  • 파월의 긴축 속도조절 가능성 발언에 달러 약세. 달러인덱스는 월간 기 준 2010년 9월 이후 최대 낙폭 보이며 105.9로 마감
  • 유로화와 엔화는 달러 약세에 상대적 강세 보이며 상승. 유로화는 전일 대비 0.8% 오른 유로당 1.04달러로 마감

미국 글로벌 주요 기업 업데이트

 

◆ [애플(AAPL.US)] '타이탄 프로젝트' 전열 재정비, 2025년 애플카 출시 기대 

  • 애플이 전기차 프로젝트 TF를 재구성하며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 2014년 처음 개 발 프로젝트를 운영했던 애플은 이후 관련 핵심 임원진이 연달아 이탈
  • 최근 TF 재구성 소식이 알려지며 시장은 빠르면 2025년 애플카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 공급체인 구 축은 이를 선행하기 때문에 관련 밸류체인에 대한 관심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아마존(AMZN.US)] 고성능 컴퓨터 칩 공개… 인텔, 엔비디아와 경쟁

  • 아마존이 연례 기술 컨퍼른스 ‘리인벤트 2022’ 행사에서 고성능 컴퓨터에 사용되는 칩인 ‘그래비톤 3E’를 공개. 해당 칩의 성능은 기존 칩의 2배라며 이 칩을 적용한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는 이전과 비교 해 20% 향상된 성능을 제공. AI 추론 기능을 위해 설계된 ‘인퍼런시아 2’도 공개했는데 이 칩은 인간 의 언어, 소프트웨어로 생성된 이미지를 감지하고 해석하는 기능을 제공
  • 아마존은 재고 문제 등을 관리해주는 ‘AWS 서플라이 체인’, 고객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AWS 클 린 룸’ 등 소매 분야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

◆ [알파벳(GOOGL.US)] 구글 반독점 위반 집단소송 원고 2,100만명

  • 구글이 미국에서 앱스토어 수수료를 놓고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직면.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법원은 원고 측이 반독점 집단소송 요건을 충족했다며 미국 내 12개 주와 괌, 푸에르토리코까지 앱마켓을 이용하는 개인들을 모두 포함했는데 그 수가 2,100만명에 달함
  • 원고 측은 구글이 앱 개발자를 압박해 고객을 경쟁사로 안내하는 것을 막고, 수수료를 과다 책정 했다며 그 피해가 47억달러(약 6조원)에 이른다고 주장. 이미 뉴욕주 등 36개주와 워싱턴DC가 소송을 제기한 상황에서, 소송 당사자들은 함께 협력할 뜻을 밝힘

◆ [CATL(300750.SZ)] 나트륨 배터리 주행거리 500km 이상까지 확대할 것

  • CATL이 나트륨이온과 리튬이온 배터리를 혼합하는 'AB 배터리' 솔루션으로 전기차 주행거리 500km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 나트륨이온 배터리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복안
  • 사측은 '21년에 동사가 발표한 나트륨 배터리의 에너지밀도는 160Wh/kg으로 현재 기술혁신을 거듭해 2세대 나트륨 배터리는 200Wh/kg에 근접했다고 언급

◆ [니오(9866.HK)] 텐센트와 자율주행 파트너십 체결

  •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양사는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한 첨단 분야 공략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하기로 결정. 이를 통해 니오는 중국 최대 빅테크 텐센트의 막대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를 활용해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전략
  • CNBC는 당국의 규제로 역풍을 맞고 있는 텐센트가 새로운 돌파구 모색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 다며, 앞서 8월 성사된 알리바바와 중국 토종 전기차업체 샤오펑간의 제휴 움직임이 영향을 줬을 것이 라고 설명

◆ [산업] 사이버 먼데이 美 전자상거래 매출 $113억

  • 어도비에 따르면 28일(월) 사이버 먼데이에 미 전자상거래 매출 113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5.8%)가 기록. 이는 역대 최고 사이버 먼데이 전자상거래 매출이자, 연중 최대 일간 기록
  • 통상적으로 사이버 먼데이는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가장 전자상거래 매출이 높은 날. 올해 추수 감사절 및 블랙 프라이데이 전자상거래 매출은 각각 52.9억 달러, 91.2억 달러로, 각각 컨센서스 를 상회. 추수감사절~사이버 먼데이 기간을 의미하는 ‘사이버 위크’ 전자상거래 매출은 352.7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4%)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는 11~12월 전체 매출 중 16.7%를 차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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