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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테크, 주식, 경제 전망 이야기

애플 아이폰 생산량 30% 감소? 샤오미 전기차 2024년 출시 예정!!

by 드굔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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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폭스콘 인력 이탈에 출하량 30% 추가 감소 우려

  • 대만 언론은 폭스콘 정저우 공장에서 노동자 2만명이 이탈하면서 아이폰 출하량이 당초 예상 대비 30% 줄어들 가능성 제기. 정저우 공장은 아이폰14 시리즈 전체 출하량의 80%를 공급
  • 폭스콘은 최근 10만명 충원, 이달 말 조업 정상화를 발표했으나 신규 인력 역시도 임금 문제로 지난 22일 대규모 시위를 벌인 뒤 1인당 1만위안을 받고 대거 이탈. 회사는 인력 이탈이 이어지자 4분기 전망에 대한 코멘트를 기존의 '신중하지만 낙관적'에서 '하향 조정'으로 변경

아마존(AMZN.US) 인도서 음식 배달 사업 접는다

  • 아마존이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서 시험적으로 운영하던 음식 배달 사업 ‘아마존 푸드’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보도. 벵갈루루는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 IT 기업이 집중됨. 아마존은 지난 24일에도 아마존의 온라인 학습 서비스 ‘아마존 아카데미’의 인도 서비스를 폐쇠한다고 발표.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작년 초 출시
  • 아마존의 인도 내 신사업 철수 이유는 인도 내 사업 부진과 아맞존 본사 실적 부진. 경기침체를 우려해 글로벌 사업 구조조정을 가속화 중이라는 분석

마이크로소프트(MSFT)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EU 내 반독점조사 직면 우려

  •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 협업 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가 EU에서 반독점조사를 직면할 우려 제기. 팀즈가 MS오피스에 통합돼 제공되어 불공정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접수
  • 로이터에 따르면 팀즈와 ‘슬랙’이라는 서비스로 경쟁 중인 세일즈포스가 이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짐. 세일즈포스는 팀즈가 MS오피스에서 분리돼 정당한 시장가격에 판매되어야 한다고 주장.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건에 대해서도 반독점 조사 진행 중

샤오미(1810) 2024년 샤오미카 출시 예정

  •  23일 왕샹(王翔) 샤오미그룹 총재는 "오는 2024년을 양산 및 본격 출시를 목표로 샤오미 자동차 사업을 운영 중"이란 입장을 밝힘. 왕 총재는 "현재 샤오미 자동차 내 약 1,800명의 연구개발(R&D)이 상주 중이며 올해 1~3분기 내에만 약 18.6억위안대 투자를 진행했고, 초기 제시한 스케쥴 대로 오는 2024년부터 차량의 양산 및 본격 판매가 가능토록 할 것"이라 강조
  • 샤오미그룹은 지난해 3월 창립자 레이쥔이 자동차 자회사 설립 계획을 발표한 이후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 앞서 샤오미그룹은 향후 10년간 최소 100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단행할 것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음

글로벌 주요 산업 업데이트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액 역대 최대

  •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인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26일 발표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다음날 '블랙 프라이데이(현지시각 25일)' 하루동안 미국 소미자들의 온라인 쇼핑 구매액이 총 91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되어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전체 연휴 기간동안의 성장 추정치보다 약간 높음)
  • 이는 지난해 89억 1천만 달러에서 2.3% 오른 수준.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던 2020년의 90억3천만 달러에서 1.3% 떨어진 바 있음
  • 올해 온라인 매출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것은 소비자들이 실제 매장에 나가서 구매하기 보다는 온라인 쇼핑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
  • 온라인 결제 금액은 오프라인 결제액보다 약 3% 많았음. 또한 모바일 쇼핑은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에서 55% 가량을 주도
  • 블랙프라이데이 이후의 토~일 주말과 월요일의 사이버먼데이가 있는데, 많은 이들은 사이버 위크에 최고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해석
  • 이는 월가 생각보다 쇼핑시기가 분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보여줌. 캡티파이(Captify)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월마트의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검색량이 지난해 대비 386% 폭등해 지난해 1위 였던 아마존을 몰아내고 선두에 섬. 아마존은 4위에 그침. 제인 할리&어소시에이츠의 제시카 라미레즈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 할인폭은 10월과 비슷. 메이시스 코치, 랄프 로렌 등은 1년 전과 거의 같은 수준의 할인을 제공해 이익을 보호하면서도 가능한 한 많은 재고를 팔려고 시도. 사이버 먼데이에 더 큰 폭의 할인을 하게 될 것”이라고 코멘트

[산업] 中 ‘배터리 스와핑’ 시장 매년 80~90%씩 급성장

  •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8일 ‘전기차 배터리 스와핑의 우리나라 도입 검토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스와핑 시장 규모는 2021년 45억위안(한화 8400억원)에서 2025년 1천억 위안(18조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
  • 중국의 배터리 스와핑 산업은 정부의 정책 지원과 투자 자본, 기술개발에 힘입어 이미 고도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배터리 교체식 전기차는 2025년까지 매년 86%씩 늘어 192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 또 2021년 기준 중국 내 배터리 교환소는 전년의 1.5배 수준인 1406개소이며, 2025년 3만개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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