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뉴스] PPI 둔화에 또다시 증시 환호에 미사일 한방 투척!?

글로벌 데일리 뉴스 종합 2022.11.16

  - PPI 둔화 소식에 증시 랠리 신호탄으로 상승 출발 하였으나 폴란드 미사일 낙하 소식에 상승분 반납하며 S&P500 +0.87% 상승 마감.
  - PPI 지수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 인플레이션 둔화영향으로 시장은 상승
  - 월마트가 3분기 호실적과 자사주 매입 발표 소식으로 급등. 홈디포, Target 등 동반 상승. 11월 뉴욕 제조업 지수 확장세 전환
  - Fed의 연준 의원들 다수는 매파적인 발언 지속. 수급 불균형 맞출때까지 추가 인상 필요 주장.
  - 폴란드의 러시아 미사일이 낙하 하며 민간인 2명 사상. 전쟁 확산 가능성에 증시는 급락.
  - 곧이어 미국과 러시아에서 상탱악화를 제한하는 발표를 동시에 하며 증시는 다시 반등.
  - 미중 정상회담 영향으로 알리바바등 중국 기술주 급반등세 지속, 커뮤니케이션, 경기소비재등 성장주 강세.

주요국 증시 시황

글로벌 주요 증시 현황

미국 S&P500
  - PPI  지수 발표 후 인플레이션 정점 기대에 상승 출발 후 지정학적 긴장감에 장 막판 상승폭 축소 +0.87% 상승 마감
  - 미국 10월 PPI는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8.0% 상승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
  - 월마트(+6.5%), 홈디포(1.6%)가 3분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하며 크게 상승.
  - 러시아 미사일이 폴란드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는 보도에 상승폭 반납.

중국 상해종합
  - 상하이종합지수 +1.6%. 실물지표 부진에도 미중긴장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
  - 10월 중국 생상, 소비, 투자 지표는 시장 전망치를 모두 하회
  - 미중간 갈등 완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핵, 대만 등 핵심 이슈에 대해서는 온도차를 보였으나 협력과 관계 회복에는 합의 도달
  -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알리바바(+11.05)  같은 중국 기업이 미국에서 상장폐지가 될 가능성이 없어지며 큰폭으로 상승

유로존, 일본 증시
  - Nikkei 255 +0.1%. GDP 쇼크에도 불구 주요 은행의 호실적에 소폭 상승
  - STOXX50 +0.7%. 미중 긴장완호 및 미국 PPI 상승률 둔화에 상승.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상승, 에너지, 소재 하락.
  - 유로존 3분기 GDP 속보치는 QoQ 0.2%로 둔화. 일본 3분기 GDP QoQ -0.3% 역성장

글로벌 주요 이벤트

Review
  - 일본 3Q GDP -1.2% (예상 1.1%, YoY)
  - 중국 10월 산업생산 5.0% (예상 5.2%, YoY)
  - 중국 10월 소매판매 -0.5% (예상 1.0%, YoY)
  - 한국 10월 수출/입 13.7% / 19.8% (전월 -5.7% / 9.9%, YoY)
  - 미국 10월 Core PPI 6.7% (예상 7.2%, YoY)

Preview
  - 중국 10월 주택가격지수 (전월 -1.5%, YoY)
  - 영국 10월 Core CPI (예상 6.4%, YoY)
  - 미국 10월 수출가격지수 (전월 9.5%, YoY)
  - 미국 10월 수입가격지수 (전월 6.0%, YoY)
  - 미국 10월 소매판매 (예상 1.0%, MoM)

FICC 시황

채권시장
  - 미 국채 10년 금리는 전일 대비 6.9bp 하락한 3.802% 마감
  - 10월 CPI에 이어 PPI 둔화도 확인. 또한 폴란드 미사일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기며 미 국채 매수세 확대

상품시장
  - WTI 가격은 IEA(국제 에너지 기구)가 러시아 원유 수출 감소를 전망하자 1.2% 오른 86.9달러에 마감.
  - 금 가격은 달러가치 하락에도 차익 실현등에 소폭 하락한 1,776.8달러 마감.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는 미국 CPI, PPI 둔화와 중국 경기 부양책 기대에 하락.
  - 엔/달러는 미국채 수익률 내림세에 하락. 유로화는 위험선호 심리가 유입되며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