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뉴스] 나이키 호실적에 소비심리 개선 저가매수 유입 3대증시 상승마감

데일리 글로벌 주요 뉴스 2022.12.22

• Summary: 나이키 호실적 - 소비심리 개선에 힘입어 저가매수 유입. S&P 500 +1.5%
• 호실적: 나이키 재고, 비용 증가에도 시장 컨센 웃도는 EPS, 매출 시현. 페덱스도 호실적
• 소비심리 개선: 12월 소비신뢰 108.3로 전월대비 7% 개선. 기대 인플레 15개월 내 최저치
• 감원 러시?: 마이크론 10% 감원, 테슬라도 추가 해고 관측. 실적 시즌 후 감원 확대 가능성
• 금융시장: 채권시장 PCE 물가 대기 속 혼조, 달러는 BOJ 소화 후 강세, 유가 재고감소 상승
• 주식시장: 펀더멘탈 호전 기미 보이자 지난 1주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 유입. 전 섹터 강세
• 업종: 에너지, 산업재가 1% 후반 상승하며 강세 주도. IT, 경기소비재 등 성장주도 동참

글로벌 주요국 시황

글로벌 데일리 주요국 증시

미국 S&P500

• S&P500 +1.5%. 나이키 호실적 및 반발 매수세 유입에 상승
• 전날 장 마감 후 나이키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을 발표해 투자 심리가 개선
• 미국의 소비 심리가 개선된 점도 주가 반등에 일조. 미국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8.3을 기록해 전월대비 개선
• 모든 업종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1.9%), 산업 재(+1.8%) 등이 상승세 견인

중국 상해종합

• 상하이종합지수 -0.2%. 코로나 확산 우려 지속 되며 하락
• 상하이 지수는 저가 매수 속에 오전 중 반등을 시도했으나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 5거래일 연속 하락세 기록
• 최근 베이징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투자 심리 위축
• IT(-1.0%), 산업재(-0.9%) 등 하락한 반면 필 수소비재(+1.2%) 등 낙폭 방어

유로존, 일본

• Nikkei 225 -0.7%. BOJ 통화정책 조정 여파 이어지며 하락
• STOXX50 +1.8%. 투자심리 회복에 상승 마감. 모든 업종 상승한 가운데 IT(+2.0%), 에너 지(+1.9%) 등 상승 주도
• 지난주부터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발언을 소화하며 약세를 보인 유럽 시장은 부정적인 소식을 소화하며 상승 전환

글로벌 주요 이벤트

Review

• 독일 1월 소비자환경지수 -37.8 (예상 -38.0)
• 캐나다 11월 CPI 6.8% (예상 6.7%, YoY)
• 미국 12월 CB 소비자신뢰지수 108.3 (예상 101.0)
• 미국 11월 기존주택판매 -7.7% (예상 -5.4%, MoM)
• 한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 6.3% (전월 7.3%, YoY)

Preview

• 미국 3분기 GDP (예상 2.9%, QoQ)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22.2만)
• 미국 11월 시카고 연은 활동지수 (전월 -0.05)

채권/상품/외환시장 시황

채권시장

• 미 국채 10년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4bp 하락한 3.680%, 2/10년 금리 스프레드는 -59.2bp에서 -54.8bp로 마이너스폭 축소
• BOJ 정책발표에 따른 채권 매도세 진정되며 중기물 중심 금리 하락. 금 일 발표될 PCE 물가지표 대기

상품시장

• WTI 가격은 지난주 미국 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2.7% 오른 78.3달러/배럴에 마감
• 금 가격은 기대인플레이션 둔화에 소폭 상방 압력을 받으며 전일과 같은 1,825.4달러/온스에 마감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상승하고 엔화 가치 급등세가 주 춤해지면서 상승
• 엔/달러는 전일 금락에 따른 되돌림으로 상승. 유로화는 달러화 강세와 연동되며 약세

미국 글로벌 주요 기업 업데이트

마이크론(MU.US) FY1Q23 실적, 낮아진 기대치 하회. 업황 부진에 수익성 악화 동반

• FY1Q23 매출 40.9억달러(-47% YoY), GPM 22.9%, Non-GAAP EPS -0.04달러. 컨센서스 (41.3억달러, 24.7%, -0.01달러) 하회. FY1Q23 재고 214일(정상범위 95~105일, FY4Q22 139 일)
• 사업부문별 매출(% YoY): 컴퓨팅&네트워킹 17.5억달러(-49%), 임베디드 10억달러(-18%), 스토 리지 6.8억달러(-41%), 모바일 6.6억달러(-66%). 전 부문 QoQ, YoY 실적 축소
• FY1Q23 DRAM: B/G mid 20% QoQ 감소, ASP low 20% QoQ 감소
• FY1Q23 NAND: B/G mid 10% QoQ 감소, ASP low 20% QoQ 감소
• CY23 B/G: DRAM 10%, NAND 20% 증가 예상. 공급 B/G는 모두 수요 하회할 전망
• FY2Q23 가이던스: 매출액 36~40억달러, GPM 6~11%, EPS -0.72~-0.52달러로 매출은 컨센서 스 부합(38.8억달러)했으나 GPM, EPS는 컨센서스(17.8%, -0.29달러) 하회
• FY23 Capex: 70~75억달러로 기존 계획(80억달러) 대비 추가 하향 조정
• CY23 부진한 업황 지속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10% 수준) 계획 발표. 전방산업별 코멘트는 내년 스 마트폰 출하량 Flat, 자동차 고성장,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하반기 반등 언급
• 부진한 업황 속 서버용 메모리 시장 축소 본격화로 불안한 투자심리 당분간 지속될 전망

알파벳(GOOGL.US) 구글·메타, 美광고 시장 점유율 50% 아래로… 아마존·틱톡 약진

• 제 3자 판매자에게 불리하게 적용했던 마켓플레이스 정책 변경 및 비공개 정보사용 금지 약속. 해당 약속은 EU 규제 당국의 요구에 따라 벌금은 없지만 최대 7년간 준수
• 아울러, 아마존을 이용하던 타사 판매자도 아마존 프라임 배송 그로그램 기회 제공. 해당 합의로 아마 존은 EU에서 서비스를 지속 가능

마이크로소프트(MSFT.US) 넷플릭스 인수 가능성

• 로이터가 MS의 넷플릭스 인수 가능성을 보도. 현재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내 광고 지원 구독 서 비스 파트너는 MS이며 MS사장이 넷플릭스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점에 대해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고 설명
• 자본 규모를 감안했을때 MS는 넷플릭스의 13배에 달하기에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MS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확대 및 넷플릭스의 게임 스튜디오 인수 등 시장 이해관 계가 비슷한 점을 미루어 충분히 가능하다는 보도